잠실새내와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있는 쿠지냥 첫방문

 

 

 

 

 

안녕하세요. 프랄린입니다.

잠실새내에 볼일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혹시나 싶어서 쿠지를 할 수 있을 만한 곳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자꾸 살림살이를 늘리면 안 되는 게 어느새 가챠에 중독이 된 것인지 자꾸 들여다보게 되네요.

쿠지냥은 잠실새내와 종합운동장 역 딱 중간에 있는데요.

4층 건물에 쿠지냥 간판이 아주 크게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조금 운동을 해야 하긴 하지만, 내부는 넓고 

직원분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요!

 

 

 

 

 

쿠지냥 하는방법

 

 

 

 

 

오....저도 쿠지가 벽에 붙어있는 뽑기 가챠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꽝 없는 뽑기 라고 합니다.

확실히 무조건 상품을 얻어가게 되어있죠.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세일러문 같은 것도 있어서 구경차 같는데요.

포차코를 발견했습니다!

요새 산리오가 굉장히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산리오 캐릭터 상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탐났던 것은 쇼핑 바구니였는데요.

중간 중간에 작은 인형 같은 것도 담겨 있고 너무 실용적이 더라고요 ㅜ

쇼핑바구니 살 수 있냐고 물어볼 뻔 했습니다 ㅎㅎ

 

 

 

 

 

 

 

 

 

 

 

 

다른 데서 가챠 구경을 하면 산리오는 있는데 항상 품절이더라고요.

아니면 점검 중............. 점검.... 흑...

그런데 여기는 품절도 없고 산리오 가챠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저는 마벨포차코에 꽂혀서 한번 돌려봤습니다.

마멜모자를 쓴 아이들인데 너무 어떤 게 나와도 다 너무 귀여울 것 같더라고요~

계좌이체를 하고 딱 한번 돌렸는데요!

바로!

 

 

 

 

 

 

 

 

 

 

 

 

열어보기 전까지는 계좌이체를 너무 딱 한번 할 것만 했나 싶었는데요.

캬아... 다행히도 바로 포챠코가 나와주었습니다.

행복하게 다른 것들도 구경을 했습니다.

 

확실히 애니메이션을 자주 안 봐서 그런지 아는 캐릭터가 몇 없어서 쿠지는 모르는 캐릭터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도 가챠에서는 나름대로 옛날 애니도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다음에는 애니메이션을 조금 보고 갈까봐요 ㅎㅎ...

쿠지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