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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취미

송정동~장안동 뚝방길 벚꽃 나들이

 

 

 

안녕하세요.

벚꽃이 활짝 핀 계절입니다.

올해는 벚꽃이 조금 일찍 폈다고 하죠?

다음 주에는 비소식이 있어서 부랴부랴 꽃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주부터 벚꽃 소식에 주말에 다 떨어져 있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주말을 기다렸는데요.

조금 늦게 핀 벚꽃들 덕분에 아주 예쁜 꽃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여의도, 석촌호수, 어린이 대공원, 서울숲 등등 서울에 벚꽃 명소가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 뚝방길 / 송정동~장안동 꽃구경을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DSLR 카메라로 찍었더니, 흔들리는 사진도 많고 보정 불가능 한 사진이 많았지만

그중에 몇 개 올려봅니다.

아직 꽃구경 못하신 분들은 빠르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벚꽃은 흰색, 핑크색 종류가 있었는데요.

벌써 초록잎이 나온 꽃도 있고, 갈색 잎이 난 곳도 있고

모두 너무 예뻤어요 ㅜㅜ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정말 예뻤는데

사람도 많고, 카메라만 꺼내면 바람이 그치는 마법 덕분에 영상은 제대로 찍은 게 없어서 아쉽습니다ㅜ

 

 

 

 

 

 

 

 

 

 

사람을 피해서 찍다 보니까 너무 근접샷을 찍은 게 아닌가 싶지만,

초근접 샷도 너무 예쁘네요!

역시 카메라를 들고 오길 잘한 것 같아요.

 

 

 

 

 

 

 

 

 

잠시 중간중간 벤치에서 쉬어가면서 흩날리는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코스가 길었지만 바닥이 푹신해서 2시간 정도 쭉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송정동 장안동 서울숲까지! 정말 많이 걸어 다니면서 부지런히 사진 찍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멋지고 예쁜 벚꽃 구경 실컷 했네요!

이번주가 정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주말과 평일 비가 오기 전까지 부지런히 꽃 구경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