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랄린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홍대에 있는 코리코카페에 갔는데요. 웨이팅이 있을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점심 전 이어서 사람들이 덜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간단한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고 스탬프 릴레이를 할 겸 md샵에 갔는데요.
역시... 너무 예쁜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라고요 ㅜㅜ
처음에는 랜덤 가챠를 살까 메모지를 살까 고민을 했는데 메모지도 딱히 사용할 거 같지는 않고, 다음에 언제 또 올지도 모르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부피가 작은 배지로 딱 한 개만 선택했습니다.
두근두근
여러 개의 가챠 중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포뇨가 들어가 있는 배지였습니다.
포뇨!
결과는...!
네....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가 나왔네요 ㅜ
나쁘지 않습니다.
에코백에 달면 예쁠 거 같아요.
방문 후기라면 커피는 신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고,
같이 시킨 시즌디저트도 나쁘지 않았어요.
딸기 아이스크림이 올라갔는데 맛있는 딸기 아이스크림이었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매우 특이하게 옆으로 미는 슬라이딩 도어인데요
내부는 넓고 깨끗한 편인데 변기와 문이 너무 멀어서 중간에 누가 문을 두드리거나 열려고 하면 너무 당황스러울 것 같았어요.
실제로 밖에서 봤을 때 들어가 있는지 잘 몰라서
문을 두드렸는데 바로 답이 오지 않아서 문고리를 당겼는데 그때서야 똑똑 하드라고요.
제가 들어가 보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와.... 진짜 멀다 이걸 어떻게 두드리셨지.....
그래도 봄에는 푸릇푸릇해서 전망도 좀 더 예쁠 거 같고 , 커피나 디저트 맛은 나쁘지 않아서
대기만 없다면 또 갈만 한 곳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웨이팅이 없다면 그때는 꼭 식후에 가서 다른 디저트도 이것저것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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